월가 시위로 지역경제 타격
2011-11-16 (수) 12:00:00
월가 시위대의 여파가 점차 이 지역 소상인들에게 미치고 있다.
지난 9월17일부터 시작된 이 시위로 인근 지역경제는 47만9,000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뉴욕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특히 이 지역의 보석업소와 식당, 뷰티 살롱 등은 시위대의 과격한 시위 문구와 폭력 사태 등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지난 주말의 경우 분노한 시위대가 브로드웨이를 오르내리면서 관광객과 샤핑객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는 것. 브로드웨이의 의류업소 관계자는 "시위대가 보도로 행진하면 모든 사람들이 피할 수 밖에 없다"며 "그들이 비즈니스를 망치고 있다"고 비난했다.
소상인들이 시위대로 인해 지불해야 하는 비용도 다양하다. 시위대가 인근 업소에서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손을 씻기 때문에 물값과 화장실, 각종 보수 비용 등이 최근 부쩍 늘었다. 이같은 경비 등을 감안하면 하루 비용이 9,000달러에 이른다는 것.월가 소재 한 중국식당의 관계자는 "시위대는 99%를 표방하고 있지만 그들의 존재는 지역의 소규모 비즈니스를 망치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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