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마트폰 악성 앱 극성...주인 몰래 돈 빠져 나간다

2011-11-0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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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주인도 모르게 현금이 결제되는 자동 문자를 발송하거나 개인 정보를 훔쳐가는 스마트폰 악성 앱(이하 애플리케이션)이 극성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감시센터인 겟세이프온라인 닷컴(Getsafeonline.com)에 따르면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블랙베리 등 스마트폰 악성 앱이 지난 4개월간 800%가 증가했으며 개방형 모델인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아이폰이나 블랙베리폰에 비해 악성 코드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자동으로 1통에 8~9달러, 1분에 1통씩 수주 동안 결제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는 악성 앱도 적발됐다.

악성 앱은 유명 온라인 게임의 보너스 앱 또는 온라인 보안 도구 앱인 것처럼 속여 내려받기를 유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악성 앱 중에는 또한 음성 메시지를 해킹하거나 민감한 개인 정보를 빼내가는 것도 포함돼 있다. 스마트폰을 악성 앱으로부터 보호하려면 ▶앱을 내려받기 전에 리뷰나 개발자 정보 등을 살펴보고 ▶온라인을 통해 휴대전화 사용 요금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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