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장.온라인서 옷 판매
2011-10-26 (수) 12:00:00
▶ 메이시스, 정두리씨 ‘캡슐 컬렉션’ 파트너 디자이너 위촉
디자이너 정두리
한인 디자이너 정두리씨의 옷이 전국 메이시(Macy’s) 백화점 225개 매장과 인터넷을 통해 판매된다.
메이시 백화점은 2012년 2월15일부터 정씨를 여성 디자이너 중 최초로 메이시 백화점의 ‘캡슐 컬렉션’ 파트너 디자이너로 위촉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캡슐 컬렉션은 뉴욕 메이시 백화점이 유명 패션 디자이너와 손잡고 고급 디자인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한정 생산, 판매하는 프로그램으로 칼 라거펠트 샤넬 수석 디자이너, 매튜 윌리엄슨 등 최고 디자이너들이 참여했었다. 정씨의 옷은 39달러~15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제프 제넷 메이시스 수석판매담당자는 “여성디자이너로는 최초로 정씨가 캡슐 콜렉션의 디자이너로 선정된 데에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며 “정씨는 여성이 무엇을 입기를 원하는지, 옷의 옷감과 실루엣이 착용 했을 때에는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디자이너”라고 밝혔다. 이어 “컬렉션은 아주 여성적인 스타일과 고객들이 찾는 색상 및 프린트가 조화를 이루게 될 것”라고 덧붙였다.
4살 때 가족과 도미한 정씨는 파슨스 디자인학교를 졸업한 후 6년간 유명디자이너인 제프리 빈과 일하다가 2001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두리(Doo-Ri)를 런칭했다. 지난 13일 한·미 정상회담 국빈 만찬 때 미셸 오바마 여사가 정씨가 디자인한 옷을 입고 나와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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