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2회 한식종사자세미나 일정 시작

2011-10-2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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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식종사자세미나 일정 시작

24일 맨하탄 뚝탁주점에서 열린 한식종사자세미나 첫날 수업에서 박진배 FIT 교수가 한식세계화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뉴욕 aT센터가 후원하는 ‘제2회 한식종사자세미나’가 24일 이영선 세프의 ‘조리사 매니지먼트 교육’ 과정을 첫 수업으로 2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20여명의 전, 현직 요식업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첫날 과정에서 이영선씨는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사람과 스케쥴의 효과적인 관리법을 설명했고, 이어 강성화 회계사는 변화하는 크레딧카드 및 어카운트 관리 방안에 대해서 경영주들에게 강의했다.

박진배 FIT 교수는 ‘한식세계화의 미래’라는 주제로 “맨하탄에 일식당은 한식당의 10배, 타이식당은 4배 가까이 많아 국가의 위상에 비해 한식의 위상은 여전히 낮다”며 “한식세계화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와 이태리 식당처럼 한식당도 정식과 캐주얼 식사, 가벼운 안주와 술 등 음식과 서비스 형태에 따른 전문적 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는 맨하탄 강서회관과 뚝탁 주점에서 열렸고,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도 11월4일까지 위생법과 서비스 교육, 필수 영어 수업과 본격적인 조리법 실습 등이 진행된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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