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요커 85% “식당 등급제 찬성”

2011-10-0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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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 가이드, 35% “반드시 A등급만 찾겠다”

뉴욕시가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식당 위생 등급제가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발간된 ‘2012년 자가(Zagat) 가이드’에 따르면 뉴요커의 85%가 등급제를 찬성하고 이 기준에 따라 식당을 고르고 있다. 응답 시민의 35%는 반드시 A 등급 식당에서만 먹겠다고 답했고 C 등급 식당을 찾겠다는 비율은 불과 1%에 머물렀다. 또한 소비자들은 위생과 함께 종업원들의 서비스를 식당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평균 팁 비율은 메뉴가의 19.1%였다.

한편 ‘자가’는 지난해 뉴욕시에서 135개의 주목할 만한 식당이 생겨나고, 68개는 문을 닫아 경기침체 이전인 2007년 이후 가장 활발한 레스토랑 창업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리스트에 오른 식당의 1인당 단가는 평균 41달러76센트에서 43달러46센트로 5년 사이 가장 올랐지만 뉴요커들은 평균 1주에 3회는 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가이드는 4만1,604명이 평가한 2,111개 식당의 리뷰가 실려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브루클린 윌리엄스의 식당들이 가장 많이 리스트에 진입했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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