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한인세무사협 창립 발기인 모임
2011-09-21 (수) 12:00:00
▶ 10명 세무사 참석 홍보활동 강화 의견 수렴
뉴욕, 뉴저지 지역 한인세무사협회 창립을 의논하기 위해 모인 10명의 발기인들
한인 세무사들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와 네트웍 강화를 목적으로 한 ‘뉴욕 뉴저지 한인세무사 협회 창립 발기인 모임’이 19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열렸다.
7월 LA에서 최초로 한인공인세무사협회가 창립된 후 뉴욕에서도 한인연방세무사(EA:Enrolled Agent) 협회를 발족시키자는 취지로 열린 이날 모임에는 모두 10명의 세무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을 주도한 최영태 세무사는 “공인세무사라는 명칭에 대한 시비가 일기도 했지만 직종의 전문성을 유지하고 세무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협회가 필요하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 여름 LA에서는 한인 회계사가 공인세무사라는 표현을 쓰지 못하도록 소송을 제기한 사건이 있었다. 이같은 한인 세무사들과 회계사협회의 명칭 갈등은 LA 비즈니스 등 주류 언론에도 보도되었으며 이 소송을 계기로 지난 7월 한인공인세무사협회가 발족되었다. 참석자들은 협회 창립의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아직 한인 세무사들에게 이에 대한 충분한 정보와 이해가 공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차기 모임때까지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협회 창립 발기인들에 따르면 현재 뉴욕과 뉴저지에는 최소 100명 이상의 한인 세무사들이 개업 활동이나 회계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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