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젊은 디자이너 역량 돋보여

2011-09-1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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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K 트레이드쇼 참가 ‘프로젝트 KAMA’ 큰 호응

한인 젊은 디자이너 역량 돋보여

뉴욕한인의류산업협회(회장 곽우천)가 18일 재이콥 재빗센터에서 막을 올린 섬유 산업 박람회인 ‘ENK 트레이드쇼’에 ‘프로젝트 KAMA’라는 공동브랜드로 참가했다.

한인 1.5세와 2세 젊은 디자이너들이 한국의 섬유 브랜드와 패션 디자인을 알리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뉴욕한인의류산업협회(회장 곽우천)가 18일 재이콥 재빗센터에서 막을 올린 섬유 산업 박람회인 ‘ENK 트레이드쇼’에 ‘프로젝트 KAMA’라는 공동브랜드로 참가했다.‘프로젝트 KAMA’는 협회 패션 장학생 선발대회 출신의 젊은 디자이너들이 뭉친 것이다. 이들은 핸달(HEAnDAL), 수케이(SOO KEI), 퀘시(QUE SI), 선경 리 뉴욕(SUN KYUNG LEE)등 4개 브랜드로 참여했다.

곽우천 뉴욕한인의류산업협회장은 “이번 트레이드쇼 참가는 협회가 현재까지 주력했던 생산과 제조 뿐 아니라 디자인과 유통까지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프로젝트 KAMA’는 이날 2012년 봄과 여름을 겨냥한 의류 100여점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즉석에서 거래도 이뤄졌다.
특히 이날 전시된 의류의 70% 이상은 한국산 섬유로 제작된 것으로 관심을 모았다.


퀘시로 참가한 김혜영씨는 “졸업 후 처음으로 직접 디자인한 옷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내년 봄 여름에 유행할 빈티지 느낌의 원색 계통 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김재현 ‘프로젝트 KAMA’홍보 담당은 “뉴욕한인의류산업협회의 생산력과 성장가능성이 보이는 KAMA 소속 디자이너들의 참신한 패션 디자인 능력, 또 한국의 우수한 섬유까지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1,300여개 업체가 참여한 이날 트레이드 쇼는 20일까지 이어진다.

한편 이날 트레이드 쇼에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패션 컬렉션지 ‘갭 프레스맨’에서 뉴욕의 유망한 디자이너로 선정된 양희민씨도 남성복 ‘반달리스트’로 참가했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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