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대대적 감사 나서
2011-07-26 (화) 12:00:00
한국에서 복수 신분을 갖고 활동 중인 한인 영주권자들을 대상으로 종합 소득세 탈루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가 실시된다.
한국 국세청은 최근 한국 국적과 외국 영주권을 갖고 있는 일부 사람들이 신분을 위장해 종소세 누진세율을 피하고 소득공제를 이중으로 신청하는 사례가 다수 적발돼, 이에 대한 긴급 점검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세청은 이미 이달 초 동일 과세연도에 두 개의 납세자 번호로 신고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각
지방 국세청과 일선 세무서에 점검 계획을 시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한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외국 영주권자인 사람들 일부는 주민등록번호나 외국인등록번호를 동시에 사용, 세금 납부을 회피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국세청은 이번 점검에서 문제가 있는 탈루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과세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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