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강도 표적 주의해야

2011-07-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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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덕(롱아일랜드)
한인식품 도매업자가 매릴랜드에서 무장강도의 총격을 받고 숨을 거뒀다는 가슴아픈 기사가 눈에 띄었다. 이 사건은 대로변에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샤핑센터 안에서 대낮에 일어 났다고 한다. 경기가 오랫동안 침체되다 보니 돈을 노린 강도의 행적인 듯 싶다.

잘 살겠다고 이민와서 죽어라 고생하다 한인들이 이렇게 아까운 목숨을 잃으니 정말 안타깝기 짝이 없다.앞으로 이런 사건이 어디 이것 뿐일까. 곳곳에서 강도들이 비즈니스 하는 업주들이나 개인이 소지하고 다니는 가방을 기회만 되면 노릴 것이다. 이들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하고 신변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늘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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