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데빗카드 수수료 상한액 최고 12센트로

2011-06-0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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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한법안 상원 통과

데빗카드 사용 수수료를 제한하는 법안이 8일 상원에서 54대 45로 통과되었다. 이 법안 통과로 데빗카드 사용 수수료는 7월부터 현재 1회 사용당 최고 44센트에서 12센트로 상한액이 크게 낮춰지게 됐다.

법안을 강력히 지지해 온 카드 가맹업체들은 이번 표결로 인해 소매 업체 관계자들이 큰 혜택을 받고 소비자들에게도 이익이 돌아갈 것이라고 크게 환영했다. 반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 법안 부결을 위해 치열한 로비 활동을 전개했던 대형 은행들은 결국 1년에 160억달러의 수수료 손실을 입을 전망이다.

연방준비제도는 수수료 제한으로 가격 인하 요인이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은행들은 다른 금융 거래에 대한 수수료 인상 및 추가 마련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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