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하탄 이외 지역 호텔 공사 속속

2011-05-1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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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박료 저렴 투숙객 꾸준히 증가

퀸즈와 브룩클린 등에 호텔 공사가 줄을 잇고 있다.

크레인스 뉴욕에 따르면 맨하탄 이외의 지역 소재 호텔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퀸즈와 브롱스, 브루클린 등에 호텔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경기 불황으로 여행객들이 하룻밤에 200달러를 넘는 맨하탄의 호텔보다는 절반가격이면 충분한 퀸즈와 브루클린의 호텔룸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롱아일랜드시티의 홀리데이인 호텔 관계자들은 5월 예약률이 90%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이 호텔의 하룻밤 가격은 맨하탄 전망일 경우 159~180달러지만 반대편 방은 100달러 이하다.

롱아일랜드시티 소재 63개 객실 규모의 더 레이블 호텔 바로 옆에는 35개 객실의 호텔 건설이 진행 중이다. 6월에는 브루클린에 64개 객실 규모의 호텔 윌리엄스버그가 문을 여는가 하면 브롱스에도 48개 객실의 호텔이 조만간 들어서게 된다. 롱아일랜드시티 잭슨 애비뉴에는 608개 객실 규모의 도쿄인 호텔 건설을 위해 공사가 진행중이다.

뉴욕시 투어리즘 에이전시인 NYC&컴패니에 따르면 2008년과 2010년 사이 건축된 호텔 객실수 중 40%가 퀸즈, 브루클린, 브롱스, 스태튼 아일랜드에 들어섰다. 지난 4년 동안 브루클린 다운타운과 스태튼 아일랜드 등 맨하탄 이외의 보로에 지어진 객실 수는 5,85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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