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회 안 깊숙이 진정한 사랑이 있다면 (2)

2011-05-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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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느니라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며 형제를 사랑하고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라.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느니,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 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 가리가 되고, 예언하며 모든 비밀과 지식을 알고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을 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요 사랑은 오래참고, 온유하며, 투기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며, 예언, 방언, 지식 모두 폐하게 되지만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랑을 따라 구하며, 사랑을 저희에게 나타내라.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 하라. 모든 사람과 더불어 사랑과 화평함과 거룩함을 쫓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님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 주기를 잊지 말라 믿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 할 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우리가 서로 사랑 할 찌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며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라.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아낌없이, 주저함 없이 사랑해야 할 찌니라.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시고 우리와 화목하셔서 우리를 자녀 삼기 위해 속죄제물, 화목제물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음이니라. 하나님이 이 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 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느니라.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고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면 이는 거짓말이니 보이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 할 수가 없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 형제를 사랑할 찌니라.

지치고 무거운 짐을 메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해 편안하고 안전한 성과 방패가 되어 세상 욕심, 근심, 염려 하나씩 하나씩 내어 놓으며 내려놓은 빈자리 속을 사랑과 나눔으로 채워보자.

하나님이 직접 쓰신 교회와 크리스챤들의 지침서인 바이블은 처음부터 끝까지 온통 사랑과 구제로 꽉 들어차 있지 않나. P 목사님이 하신 것 같이 네 소유를 모두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어 구제하지는 못하더라도 수입(?)의 3% 내지 5%만 구제에 쓰여 지는 논 센스와 세상적인 조직 속에서 벗어나 많은 portion의 수입(?)이 사랑과 나눔을 통해 여기저기에서 가슴 뭉클해지는 구제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213)550-8826


하워드 한
부동산 컨설턴트·법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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