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NJ릿지필드에 한인 호텔 들어선다

2011-05-1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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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A, 121개 객실.연회장 갖춰

▶ 내년 11월 완공 예정

뉴저지 릿지필드에 한인이 건설하는 신축 호텔이 들어선다.

’그랜드 서밋 어소시에이션(GSA 사장 한대희)’은 릿지필드 그랜드 애비뉴와 브로드 애비뉴 사이에 121개 객실, 19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등을 갖춘 6층 규모, 총 건평 18만스퀘어피트 규모의 호텔 공사를 올 여름 착공할 계획이다. 이 호텔에는 1만2,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연회장과 식당과 카페, 3개의 리테일 업소 등도 들어서게 된다.

GSA의 호텔신축 계획안은 지난 10일 릿지필드 플래닝 보드에서 최종 허가를 받았다. GSA는 지난 2003년 이 지역 대지 6만6,000스퀘어피트를 매입했지만 타운으로부터 호텔 건립 허가를 받지 못하자 85가구 규모의 노인아파트 건설을 추진, 2006년 승인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12월 커머셜 조닝이던 이 지역에 호텔 용도가 추가되면서 GSA는 지난 3월 호텔 개발안을 제출, 2차례의 모임 끝에 개발 승인을 얻어냈다.
호텔이 들어설 지역(625 Grand Ave.)은 현재 미개발 지역이다. 호텔의 동쪽 출구는 브로드웨이, 서쪽출구는 그랜드 애비뉴와 맞닿아 있다. 호텔은 약 1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2년 11월 완공할 예정이다. 총 공사 비용은 2,400만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한대희 GSA 대표는 “중상급의 비즈니스 호텔로 지을 것”이라며 “타인종 그룹이 투자의사를 밝힌 상태이며, 투자자를 계속해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프랜차이즈 호텔로 개발하기 위해 현재 코트야드 바이 매리엇, 래디슨, 하얏트호텔 등과 접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릿지필드에서 운영 중인 호텔은 ‘데이즈 인’ 한 곳으로, 이 신축호텔은 릿지필드에 들어서는 두 번째 호텔이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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