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청소년 자녀 정신건강’ 컨퍼런스
2011-04-02 (토) 12:00:00
홀리네임병원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이 ‘부모와 청소년 자녀를 위한 정신건강 이야기’ 컨퍼런스를 30일(오전 9시~오후 5시) 열고 청소년 자녀를 둔 이민자 가정의 정신건강을 진단한다.
이날 행사에는 폴 김 씨와 조세핀 김 박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와 주제 강연을 하게 되며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주제로 진행되는 토론도 마련된다. 아울러 한인 2세 정신건강 전문의가 참여해 한인 청소년들의 우울증과 이중문화, 부모와의 대화기술, 한인청소년으로서의 정체성개발 문제를 놓고 청소년들과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게 된다.
코리안 메디컬 센터 최경희 이사는 “한인 청소년들이 이민자의 나라 미국의 리더로 당당히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건강한 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자녀와 학부모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신청 접수는 20일까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201-833-3399<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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