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 20위…한인밀집 ‘버겐카운티’ 뉴저지 4위
뉴저지 한인 최대 밀집지역인 버겐카운티가 주내 네 번째로 건강한 카운티에 꼽혔다. 뉴욕에서는 한인이 가장 많은 퀸즈 카운티가 주내 20위에 올랐다.
위스콘신대학 건강연구소와 로버트 우드 존슨 재단이 공동 실시해 30일 발표한 연례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뉴저지에서는 헌터돈카운티가 가장 건강한 카운티로 나타났으며 이어 모리스, 서모셋, 버겐카운티 순이었다.
뉴욕에서는 풋남 카운티가 가장 우수했고, 사라토카, 슐러, 톰킨스, 라클랜드 카운티 순이었다. 뉴욕시 5개 보로 가운데 퀸즈가 20위로 가장 우수했고 맨하탄 25위, 스태튼아일랜드 28위, 브루클린 58위, 브롱스 62위 등이었다.
조사 결과는 전국 각주별 카운티 단위로 거주민 흡연율, 비만율, 폭음, 의료시설 접근성, 고교 졸업률, 범죄율, 공기오염 수준, 실업률, 빈곤층 아동수, 건강식품 섭취율 등 건강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종합 분석한 것이다.
이외 뉴욕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는 주내 6위로 우수했고 서폭카운티 15위, 웨체스터카운티 9위 순이었다. 뉴저지에서는 버겐카운티 이외 한인이 많은 미들섹스 카운티가 7위, 패세익 14위, 허드슨 16위, 에섹스 20위 등이었다.
2011‘ 뉴욕·뉴저지 건강한 카운티 순위
뉴욕 순위 뉴저지
풋남 1위 헌터돈
사라토가 2위 모리스
슐러 3위 서머셋
톰킨스 4위 버겐
라클랜드 5위 서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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