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얼티트랙 , 캘리포니아 등 5개주 절반이상 차지
미국 은행들의 지난해 1년간 주택압류 건수가 처음으로 100만 건이 넘었다고 부동산업체인 리얼티트랙이 13일 밝혔다.
리얼티트랙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은행이 압류한 주택은 6만9,847채였고 지난해 1년간 압류주택은 105만채에 이르러 이전까지 최다 기록이었던 2009년의 91만8,000채를 넘어섰다.지난해 이뤄진 채무불이행 통지, 경매, 회수 등 압류절차가 진행 중인 것도 포함할 경우 해당주택은 290만채에 이른다고 리얼티트랙은 덧붙였다.
리얼티트랙은 네바다, 애리조나, 플로리다 주가 미국 전역에서 가장 높은 압류비율을 보였으며,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애리조나, 일리노이, 미시간 5개주의 압류조치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