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십 한식당’ 건립 현지식당 투자 유치 권장
2011-01-12 (수) 12:00:00
한국 농식품부가 뉴욕에 설립을 추진중인 플래그쉽 한식당 건립에 현지 식당들의 투자를 유치하고 운영도 전문 업체에 맡기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농민신문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사업을 시행하는 한식재단이 “참여를 희망하는 현지 한식당 및 국내 외식전문기업에 제한 없이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한식 경영업체에 위탁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같은 방침은 정부가 직접 식당을 운영하는 것에 대한 효율성 문제와 기존 식당들의 반발 분위기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농식품부는 현재 세종대에 의뢰한 연구 용역을 통해 식당 규모 및 입지운영 방식, 메뉴구성 등 세부사항에 대한 검토를 진행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4월까지 한식당 설립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10일 열린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이사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한국 정부에 세계화추진위원회와 32가 번영회 회원들이 추천하는 업체나 개인을 운영 파트너로 제안하자는 의견도 나왔다”고 말했다. <박원영 기자> C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