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식사·간식 거르지 말고 운동도 심하게 하면 안돼

2010-10-1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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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의 저혈당증 예방

당뇨병 환자는 혈당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한편 당뇨병 환자가 아닌 경우는 원인에 따라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의사와 상의해 예방한다.

-식사나 간식을 거르지 않는다. 당뇨병 환자가 저혈당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불규칙한 식사다. 인슐린이나 당뇨병 약을 먹고 있는 경우 식사, 간식 등 정해진 시간에 꼭 해야 한다. 규칙적인 식사는 인슐린 분비와 활동을 균형 있게 맞춰준다. 또한 평소보다 늦게 식사해야하는 경우 탄수화물을 함유한 사탕이나 포도당제를 챙겨서 갖고 다니도록 한다.


-혈당은 꼭 체크한다.

-약물은 꼭 의사의 지시대로 복용한다.

-운동을 하는 경우에도 주의한다. 평소보다 운동을 많이 한 경우는 식사량을 늘리거나 약 용량을 줄여준다.

-당뇨약물 효과가 언제 가장 좋은지 체크해서 그 시간에는 운동을 피하도록 한다.
-음주 전에는 꼭 위를 채운다. 공복인 상태에서 음주하지 않는다.

-저혈당증세가 나타났던 경우는 꼭 주치의에게 알리고, 예방을 위해 주의한다.

-당뇨환자임을 알리는 카드나 팔찌 등을 부착해 응급상황 시 타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당뇨병 환자는 자주 혈당 수치를 체크해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체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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