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진료 미국인 1만3,976명
2010-07-27 (화) 12:00:00
지난해 한국에서 치료받은 미국인(시민권자 한인 포함) 환자의 수는 1만 3,976명이며 1인당 평균 진료비는 11,000달러(2009년 말 기준)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주한미군을 제외한 순수한 거주, 관광 목적의 미국인은 9,400명이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에서 입원하거나 진료를 받은 총 6만201명의 외국인 환자 중 미국인은 전체의 32%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고 중국과 러시아가 뒤를 이었다. 전체 외국인 입원환자수도 미국인이 40%로 가장 많았다. 국가별 주요 의료서비스 종류는 차이를 나타냈다. 미국인들은 40세 이상 중장년층으로 건강검진을 가장 많이 했고(17%), 중국인은 20~30대가 대부분이며, 피부 및 성형 진료가 32%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박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