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건설협 ‘뉴욕시 프로젝트 건설’ 세미나

2010-07-23 (금) 12:00:00
크게 작게

▶ 플러싱 커먼스 참여방법 논의

22일 뉴욕한인건설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뉴욕시 프로젝트 건설’ 세미나에서 시 정부의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조건과 자격, 플러싱 커먼스(공영주차장) 건설에 한인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방법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한인 건설 업체들의 큰 관심사인 플러싱 커먼스에 업체들이 컨서시엄을 이루는 것이 유리한 방법인가에 대해서 열띤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뉴욕시 산하 DDC(Department of NYC Design & Construction)의 매튜 박 커미셔너가 강사로 나서 시의 에너지 절약 방침을 설명했고, 공학박사인 이덕규 TL 컨설팅 대표가 공립학교 공사의 예를 들어 공공 건축사업 참여 자격에 대한 정보를 알려줬다.

이 대표는 “시정부 공사에 등록하는 요건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며 “2년 이상의 경험과 실적 등이면 충분히 등록할 수있지만 단 반드시 영주권 소지자 이상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주 건설사로 한인 업체가 선정되는 것은 쉽지 않지만, 하위 단계인 서브 컨트랙터로 참가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업체들끼리 연합해 컨서시엄을 구성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고, 특정 공사의 사안에 따라 반드시 유, 불리를 따질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추가 세미나를 통해 논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박원영 기자>
건설협회 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이덕규 박사(중앙)와 매튜 박 DDC 커미셔너(오른쪽)가 회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a12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