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퀸즈 일대 206개 업소 폐업

2010-07-2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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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너 의원, “10개 대표 상권 공실률 평균 12%”

한창 경기 활성화를 이뤘던 퀸즈의 10개 대표 상권에서 영업하던 206개 업소가 최근 수년간 이어진 경기불황 여파를 견디다 못해 결국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앤토니 위너(민주·퀸즈-브루클린) 연방하원의원이 19일 발표한 퀸즈 주요 상권 현황 조사 결과, 플러싱, 베이사이드, 레고팍, 우드헤븐, 라커웨이, 포레스트힐스, 서니사이드, 아스토리아 등 퀸즈에서 가장 붐비는 상권 10곳의 공실률은 평균 12%로 나타났다.

이중 우드헤이븐 일대 샤핑 구역이 공실률 20%로 불경기 여파가 가장 심각했고 특히 우드헤이븐과 레고팍은 업소 5개 중 1개꼴로 폐점 상태로 집계됐다.
그나마 한인상권이 밀집한 플러싱은 7%의 공실률도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으며 플러싱과 더불어 포레스트힐스, 서니사이드, 글렌데일 등 4곳만이 공실률 10% 미만에 머물렀다.

이와 관련, 위너 의원은 종업원에게 의료보험을 제공하는 전체 50명 미만의 소기업과 신규채용으로 직업창출에 도움을 주는 기업 등에 각종 세금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소기업 융자대출을 확대하고 늦은 시간에 찾아오는 고객을 위한 주차규제 완화 및 각종 시정부 면허신청 등에 걸리는 시간을 절약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취지로 시정부 관계기관의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등 5가지 소기업 지원 정책 마련 필요성도 함께 제시했다. <정보라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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