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구텐베르크 성경 팔만대장경 동시전시

2010-04-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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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당시 호국정신으로 제작된 팔만대장경판 원본이 6월 초(이하 한국 시간) 서울에서 열릴 지구촌 국보급 기록축제에서 선을 보인다.

한국의 국가기록원은 6월1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2010 국제기록문화 전시회’에 우리나라 국보 제32호인 팔만대장경판 원본을 비롯, 구텐베르크 성경 원본 등 세계 국보급 기록문화 1,000여점을 전시키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장경판인 ‘팔만대장경판 원본은 5월28일 경남 합천 해인사에서 서울 전시장으로 옮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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