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풀러한인M.Div.동문회’ 풀러포럼 열린다

2010-04-0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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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애나하임 샘솟는교회

‘풀러한인M.Div.동문회’(회장 박동건 목사)는 내실을 기하기 위해 마련한 풀러포럼 첫 번째 행사를 오는 12일(월) 오전 9시30분~오후 12시30분 동문 임바울 목사가 시무하는 애나하임 소재 샘솟는 교회(700 N. Valley St., #A)에서 갖는다.

강사는 풀러신학대학원 한국학부 부원장 이광길 박사. 리더십 전문가인 이 부원장은 이날 ‘지역 교회의 부흥을 위한 리엔지니어링 과정’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그는 지역 교회가 가지고 있는 특징, 장점 또는 잠재력을 찾아내고 그것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사역 내용이나 조직, 인적 요소 등을 갱신하고 사역의 진행 과정을 세부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 행정을 개선함으로써 사역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2차 포럼과 3차 포럼은 6월과 9월에 각각 열릴 예정으로, 6월에는 ‘동양사상을 통해 본 한국적 기독교 영성’이라는 주제를 다루게 된다.

한편 동문회 회장단은 임원회를 갖고 올해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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