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대학생선교회 ‘2박3일’ 개최

2010-04-0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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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국대학생선교회(KCCC USA·대표 김동환 목사)는 UCLA, UCI, UC샌디에고, UC버클리, 칼폴리 포모나, 칼텍 등 10개 대학교의 학생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팜데저트 라퀸타 호텔에서 영적 재충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박3일’이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맑은 아침햇살 속에서 가진 큐티, 뜨거운 찬양, 캠퍼스별 간증 및 특송, 스페셜 퍼포먼스, 동영상, 스포츠 등을 통해 그간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냈다.

올 행사는 참석자들이 다른 학교 학생들과도 교류하는 한편 졸업생 세미나를 비롯, 학년별 모임을 갖는 등 예년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UCSD 졸업반 김선웅씨는 “학업 중 바쁜 시간을 쪼개 QT와 제자화 사역을 하느라 긴장 속에서 지냈는데, 이곳에서 쉼을 만끽했다”고 말했다.


미주 한국대학생선교회의 ‘2박3일’ 프로그램에서 200여명의 참석자들이 설교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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