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성결인대회’ 열린다

2010-03-3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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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단 창립 30주년 기념
4일 웨스트 코비나 유니온교회서


미주성결교회 교단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남가주지역 성결인대회’를 부활주일인 4월4일(일) 오후 6시 유니온교회(710 N. Lark Ellen Ave., West Covina)에서 개최한다.

LA 지방회, LA 동지방회, 남서부 지방회 등이 ‘온전한 구원! 거룩한 생활!’이라는 주제로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성결교회 70여개가 참여해 지나간 30년간을 돌아보고 앞으로 성결의 빛을 온 세상에 비추기로 다짐하는 자리다.


특별히 이날 모이는 헌금은 지진 피해로 아직도 큰 고통을 당하고 있는 아이티에 고아원을 설립하는 데 쓰이게 된다.

성결인대회에서는 김수철 목사(LA 지방회장)가 사회, 안충기 목사(남서부 지방회장)가 기도, 이정근 목사(미주성결대학 명예총장)가 설교를 각각 맡게 된다. 또 연합성가대(지휘 심영암), 유니온교회 초등부, 둘로스교회 중고등부, 오렌지중앙교회 EM, LA 남성선교합창단(지휘 원영진), 남가주성결교장로회 부부성가단(지휘 이상율), 교역자 부부 등이 찬양을 한다.

미주성결교회는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사중복음을 내세우는 한국의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출신 교역자들과 교인들이 미주 땅에 세운 교단으로 지방회 10개, 교회 205개, 목사 364명, 전도사 172명, 장로 345명, 권사 846명, 집사 4,139명, 총교인 1만8,914명 등을 거느리고 있다.

문의 (626)858-8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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