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7일 다민족 기독리더 기도회

2010-02-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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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다민족크리스천 리더 조찬기도회’가 코리안·라티노 커뮤니티 협회(Korean-America Latino Community Association) 주최로 오는 27일(토) 오전 7시30분~9시 가든스윗 호텔(681 S. Western Ave., LA)에서 열린다.

‘흑인 역사의 달’인 2월의 끝자락에 열리는 조찬기도회에는 한인, 흑인, 라티노 커뮤니티의 리더 약 100명이 참석해 훈훈한 화합의 장을 연출할 예정이다. 흑인 커뮤니티의 윈스톤 구든 교수(풀러신학대 심리학대학원장), 라티노 커뮤니티의 아트 피에로스 목사(로코 포 크라이스트), 한인 커뮤니티의 임동선 목사(월드미션대학교 총장) 등이 순서를 맡는다. 연사는 폴 허틱 아주사대 LA 분교 디렉터. 김태현 KLCA 대표는 “인종갈등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크리스천 리더 등이 모여 대화하며 서로 배워야 한다. 또 평화가 임하도록 함께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323)600-5672, KLCAthkim@ 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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