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졸업소감 학생으로서 난 낙제점
2010-02-20 (토) 12:00:00
학생으로서 나는 낙제점이다.
10년 만에 학사모를 쓴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자신의 학창시절을 평가했다.
장나라는 19일 오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 참여했다. 지난 2000년 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 연기 전공으로 입학한 장나라는 무려 입학 10년 만에 졸업장을 받게 됐다. 장나라는 10년 만에 하는 졸업이라 더 떨린다. 학생으로서 나 자신에게 점수를 매긴다면 낙제점인 F를 줄 것 같다. 졸업하는 데 10년이나 걸렸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장나라의 졸업식장에는 그와 절친한 가수 이수영과 박경림이 참석했다. 졸업식을 지켜본 두 사람은 졸업 선물로 장나라에게 속옷을 건넸다.
장나라는 이날 재학 기간 중 모교를 위한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대학 발전 기금을 납부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중앙대 총동문회상을 받았다.
장나라는 최근 중국드라마 <철면가녀>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달 말 <철면가녀>의 OST 녹음을 위해 다시 출국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