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인과 촌장’하덕규 타운서 간증집회

2010-02-10 (수)
크게 작게

▶ ‘가시나무’ 등 대표곡 선사

‘시인과 촌장’ 하덕규 교수(백석대학교) 초청 찬양간증집회가 지난 6일 타운 내 생수의강교회(담임목사 강신욱)에서 열렸다.

한국의 대학로 소극장 콘서트를 연상시킨 분위기의 이 집회에서 하 교수는 가난과 버림받음으로 인해 불우했던 성장기를 보냈던 자신이 어떻게 하나님을 만났는 지를 감동적으로 간증했다.

또 ‘자유’ ‘가시나무’ ‘풍경’ ‘사랑일기’ ‘길 위의 길’ 등의 대표곡과 ‘주는 저 산밑에 백합’ 등 찬양을 선사했다.


하 교수는 “늦둥이 막내 아들은 나와 내 아내를 웃게 만들 정도로 나의 식성과 습관, 끼를 닮았다”며 “하나님의 DNA를 받은 우리도 하나님을 모방하는 삶을 살자”고 말했다.


HSPACE=5
‘시인과 촌장’ 하덕규 교수가 지난 6일 생수의강교회에서 열린 찬양간증집회에서 자신의 대표곡 ‘가시나무’를 열창하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