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과 촌장’하덕규 타운서 간증집회
2010-02-10 (수)
‘시인과 촌장’ 하덕규 교수(백석대학교) 초청 찬양간증집회가 지난 6일 타운 내 생수의강교회(담임목사 강신욱)에서 열렸다.
한국의 대학로 소극장 콘서트를 연상시킨 분위기의 이 집회에서 하 교수는 가난과 버림받음으로 인해 불우했던 성장기를 보냈던 자신이 어떻게 하나님을 만났는 지를 감동적으로 간증했다.
또 ‘자유’ ‘가시나무’ ‘풍경’ ‘사랑일기’ ‘길 위의 길’ 등의 대표곡과 ‘주는 저 산밑에 백합’ 등 찬양을 선사했다.
하 교수는 “늦둥이 막내 아들은 나와 내 아내를 웃게 만들 정도로 나의 식성과 습관, 끼를 닮았다”며 “하나님의 DNA를 받은 우리도 하나님을 모방하는 삶을 살자”고 말했다.
‘시인과 촌장’ 하덕규 교수가 지난 6일 생수의강교회에서 열린 찬양간증집회에서 자신의 대표곡 ‘가시나무’를 열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