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신교 21개 교회·단체 아이티 돕기 창구 단일화

2010-0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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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신교계가 아이티 구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가운데 주요 교단 협의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지원창구를 단일화하기로 했다.

NCCK와 한기총은 NCCK, 한기총,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 월드비전, CBS, CTS 등 21개 아이티 지원 교회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모금현황과 지원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 한국교회의 이름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하는 데 힘을 모을 방안을 논의하고 아이티에 다녀온 봉사단체의 보고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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