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로운 출발~ 얼굴에도 2010년을 안겨주자

2010-01-2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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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새해가 밝았다.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설레는 마음은 또 다른 도전과 희망을 준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계획을 준비하는데, 김씨 역시 2010년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고 한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해가 바뀔 때마다 늘어나는 주름 때문에 얼굴이 변하는 것 같아 고민이다. 주름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지 분비가 줄어들고, 표피층의 세포 회복 능력이 저하되고 진피층의 탄력 섬유인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의 결합이 파괴, 변형되면서 피부가 처지고 골이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개인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개 25세를 전후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하지만,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생기는 원인은 나이 탓만은 아니다. 과다한 자외선 노출과 같은 외부 환경에 의해 더욱 민감하게 생긴다. 그 외에도 스트레스와 질병도 한 요인이 될 수 있는데, 혈액순환 장애, 영양상태, 스트레스, 질병 등은 모두 피부노화를 촉진하는 요소다. 또 자외선, 흡연, 습도, 바람, 추위, 비누 등에 의해 피부는 자극을 받아서 피부의 탄력이 없어지고 얼굴과 목에 주름이 깊어지게 되는 것이다.

특히 목은 얼굴처럼 늘 자외선에 노출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자외선의 영향도 많이 받을 뿐만 아니라 피부조직자체도 진피층과 피하지방층이 얇고 피지선이 상대적으로 적고 건조하여 주름이 지기 쉽다. 게다가 평상시 움직임이 많은 부위임에도 불구하고 피부를 잡아주는 근육은 거의 없어 쉽게 주름이 지고 쳐지는 것이다. 한번 생긴 주름은 없애기 쉽지 않으므로 보다 적극적이고 빠른 효과를 기대한다면 고강도 집적 초음파를 이용한 울쎄라로 피부탄력과 주름을 개선해 보는 건 어떨까?


울쎄라는 고강도 집적 초음파를 이용하여 진피층이 아닌 근육층에 직접 작용하여 수술하지 않고 주름을 치료하는 획기적인 방법이다. 우리 신체는 겉에서부터 표피층, 진피층, 피하지방층, 근육층, 골격의 순으로 이루어져 있다. 진피층을 이루고 있는 대부분의 구성 물질은 잘 알려져 있는 콜라겐이라는 단백질로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반면 근육층의 일부인 SMAS(Superficial Musculoaponeurotic System) 층은 안면 거상술을 시행할 때 당겨지는 부위로 그 동안의 레이저 치료로는 도달할 수 없는 깊이에 위치하고 있다. 울쎄라는 피부 속 8mm 깊이까지 B-MODE 초음파로 보면서 피부진피, 피하지방, SMAS층 및 뼈의 깊이를 확인하여 SMAS층에 고강도 집속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하므로 피부 두께에 따른 개개인 맞춤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피부 깊숙한 곳에 작용해 타이트닝 효과가 오래 지속되도록 유도하고 한번 치료 후 몇 달에 걸쳐 서서히 타이트닝 효과가 나타나는데 탄력 잃어 처진 이중턱, 목 처짐, 눈꺼풀 처짐, 볼살 처짐 등 어느 부위에나 탄력을 줄 수 있다. 특히 목주름의 경우 재생능력이 떨어져 얼굴 부분과 달리 레이저 치료 후 효과가 크게 눈에 띄지 않을 수 있는데 울쎄라의 경우 효과적으로 타이트닝 효과를 줄 수 있다. 울쎄라의 또 다른 장점으로는 치료 때 타겟 이외 부위에는 손상을 입지 않으며 1회 시술로도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http://www.anacli.co.kr.


이상준 원장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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