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예술과 영감을 주는 ‘베스트 하우스’

2010-0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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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타임스 홈(HOME) 섹션에 한 해 동안 소개된 특색 있는 집과 정원 중 독자가 뽑은 최고는 어떤 모습일까. 지면에 소개된 내용 중 독자들이 선정한 베스트를 소개한다. 최고에 뽑힌 집들과 정원은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집을 다시 생각케 하는가 하면, 놀라운 건축술로 예술 영역까지 다가갔다. 또한 영감을 주는 모습 등으로 많은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줬다.

# 동굴 속 가족(Cave Sleepers) - 아빠, 엄마 그리고 세 아이가 사는 집. 톰 소여의 모험을 연상케 하는 숲 속 동굴집이다. 대지 1만7,000스퀘어피트나 되는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 집으로 모험과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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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중 정원(Underwater Gardens) - 어항 속 식물도 물 밖 정원 못지않게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다. 조금만 신경 쓴다면 집안에 한 폭의 살아 있는 수채화를 들여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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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집(Tiny Houses) - 1,000스퀘어피트도 안 되는 작은 공간이지만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하는 작은 집. 복층 구조를 통해 공간을 확보하고 외장단열을 강화해 난방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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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한 스타일(Famous style) - 집적화와 효율성을 극대화한 미래지향적 주택. 베니스에 드라마 제목인 ‘섹스 앤 더 시티’ 주택이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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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담한 보금자리(Cozy Nest) - 세 가족이 건물 380스퀘어피트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산다. 불가능할 것 같은 공간에서 가족은 웃음꽃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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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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