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치료란 치아 뿐아니라 얼굴의 불균형을 진단, 예방, 치료하는 치과학의 한 전문치료분야이다.
여러 고정성 또는 가철성 교정장치물들을 이용하여 치아와 잇몸 뼈를 움직여 이런 불균형들을 고치는 전문치료라고 할 수있다.
교정치료는 2-3년의 전문과정을 마친 교정 전문의들이 치아나 악골의 문제들을 더 정확히 진단할 수 있고 또 앞으로의 진행 상황등을 더 잘 예상할 수 있다.
요즘의 유행하는 교정치료는 정확한 진단과 분석으로 치아의 배열, 높이, 대칭 뿐 아니라 전체적인 얼굴모양의 변화를 주어 웃는 모습과 얼굴의 형태를 바꿔주는 성형적인 교정치료를 함으로써 환자의 얼굴모양에 자신감을 부여하고 생산적이고 의미있는 행복한 인생을 제공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미국교정학회에서는 교정치료의 첫 상담을 환자의 나이가 일곱살이 되기 전에 하라고 추천한다. 그 이유는 이때가 되면 영구치아와 잇몸 뼈와의 관계나 뼈의 성장정도를 알 수 있는 충분한 나이이고 또 언제 교정치료를 시작하면 좋을지도 알 수 있는 충분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조기치료가 다음과 같은 환자의 경우에 매우 유익할 수가 있다.
1) 윗턱의 성장이 부족한 환자의 경우, 나중에 수술의 확률을 낮춘다.
2) 영구치 자리가 모자라 삐뚤삐뚤하게 나오는 경우
3) 윗니가 아랫니를 많이 덮고 있으며 앞으로 나온 경우(뻐드렁니)
4) 손가락이나 혀를 빠는 습관이 있는 경우
조기치료가 요구되지 않는 모든 환자들은 영구치가 다 나오는 12세 정도에서 치료를 시작하고 요즘은 성인교정도 아주 많이 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내 약 30% 교정환자는 성인들이다. 이들을 위해 고안된 것이 투명브라켓, Invisalign이나 안쪽 브라겟 같은 것으로 심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요즘의 교정치료는 기술적인 발달로 매우 효율적이고 빠르다. 삼차원의 CT 영상은 교정치료에서의 진단과 분석 그리고 치료준비를 더욱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보다 업그레이드 된 치료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요약하면 컴퓨터 영상촬영과 분석, 미니임플란트, 작아진 브라켓 크기, 신소재와이어, Invisalign, 투명브라켓 등을 이용하여 시대에 맞게 더욱 편하고 빠르게 치료할 수 있을뿐 아니라 심미적으로도 환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방법등이 시술되어지고 있다.
션김 <윌셔덴탈그룹 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