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철원 유기농 쌀로 만든 ‘두루미 라이스 브랜’ 출시

2009-07-2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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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유기농 쌀로 만든 ‘두루미 라이스 브랜’ 출시

‘두루미 라이스 브랜’

내과의사 안우성 박사가 현미의 효능에 착안해 개발한 유기농 건강제품 ‘닥터 안의 두루미 라이스 브랜’(Dr. Ahn’s Durumi Rice Bran)을 출시했다.

‘두루미 라이스 브랜’은 현미를 백미로 가공할 때 벗겨내는 쌀의 속껍질과 쌀눈, 즉 라이스브랜을 가루로 만든 건강제품으로 우유나 두유에 생식가루처럼 타 먹거나 밥이나 음식을 할 때 함께 넣어 조리해 먹을 수 있다.

‘라이스 브랜’은 현미의 영양성분 95%를 포함하는 쌀의 중요한 부분으로 최근 현미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귀한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라이스 브랜에는 비타민, 칼슘 등과 최근 콜레스테롤 조절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옥타코사놀, 체내 중금속 배출에 도움 주는 피친산, 세포대사를 촉진하는 효소 등이 들어 있다.

안 박사는 “최고의 유기농 청정지역으로 꼽히는 한국 민통선 내 철원평야는 한국의 유일한 두루미 서식처로 ‘두루미 라이스 브랜’은 두루미가 먹는 유기농 쌀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두루미 라이스 브랜’은 암환자, 변비나 설사환자, 아토피 환자, 고혈압이나 고 콜레스테롤, 당뇨병 등 성인병, 위장병 환자를 위한 식이요법으로 먹을 수 있다.

문의 (213)604-7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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