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거광교회 홍부안 목사 파송예배

2009-07-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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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DC

버지니아 거광교회(노규호 목사)가 19일 선교주일 예배를 열어 중국으로 여름 선교를 떠나는 홍부안 목사를 위해 기도하고 세계 복음화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강사로 나선 조호중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선교를 꿈꾸는 교회가 되길 당부하면서 “선교는 주님이 하시는 일이니 담대함을 가지라”고 말했다.

조 목사는 또 “효과적인 선교를 위해서는 먼저 세상의 필요를 알아야 한다”며 “일꾼을 길러내고, 능동적으로 반응하고, 전략을 바로 세울 줄 아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거광교회 원로목사로 섬기고 있는 홍 목사는 20일부터 중국 모처에서 3주간 한족과 조선족을 훈련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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