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승훈 목사 ‘복받는 자리에 있으라’ 출간

2009-07-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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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목사(주님의영광교회 담임)가 하나님의 복을 받는 20가지 비결을 소개한 책 ‘복 받는 자리에 있으라’(두란노 간)를 냈다.

272쪽 분량의 이 책에서 신 목사는 “당신을 ‘복의 근원’으로 부르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고 힘주어 말한다.

무엇보다 저자는 하나님 사랑, 말씀 순종, 온전한 십일조, 의로운 삶, 자녀에게 본보이기, 충성, 헌신, 부모 공경, 영혼 사랑, 선교, 봉사, 이웃 섬김, 성령 충만 등 복을 받는 자리에 있기 위해 해야 할 일을 성경에 근거해 조목조목 구체적으로 설명해 나간다.


그는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은 중요한 일이며, 피조물인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마땅히 추구해야 할 겸손”이라면서 “복을 구하며 찾는 것이 기복신앙이 아니고 오히려 복을 구하지 않는 것이 교만”이라고 강조한다.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신 목사는 미국에 이민온 뒤 하나님을 만나 탈벗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케냐 선교사를 거쳐 주님의 영광교회를 개척했다. 남가주교협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그레이스 칼리지 오브 이스트 아프리카 이사장, 글로리 미니스트리스 인 케냐 총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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