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문화선교 ‘옹기장이’ 창단

2009-07-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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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

미주문화선교 옹기장이(이하 미주 옹기장이·단장 신재용)가 캐나다 밴쿠버에 창립됐다.

지난달 27일 퍼시픽 아카데미 콘서트 홀에서 창단 공연을 갖고 출범을 알린 미주옹기장이는 옹기장이가 되어 왕의 일을 한 이스라엘 유다지파 일부 후손들처럼 ‘찬양의 달란트’를 사용하여 기쁜 소식을 전하는 하나님의 선한 일꾼이 되기를 소망하는 음악단체.

이번 창단은 지난 20여년간 한국 교계의 영적 부흥의 한 축을 감당해 온 옹기장이 문화선교단이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권을 향하여 나아가려는 의도를 반영한 것이다.


단원들은 엄격한 영성 및 음악성 평가를 거쳐 선발됐으며 모두 헌신적인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자들로 구성됐다.

미주옹기장이는 앞으로 대규모 연합찬양집회, 교회 방문 찬양집회, 자체 정기집회 등을 개최하고 음반 제작, 뮤지컬 공연 활동과 함께 영성 훈련을 통해 크리스천 문화 교의 새 지평을 열어갈 계획이다.

문의 (604)961-6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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