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합선교팀 카자흐스탄으로

2009-07-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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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올해 뉴욕·뉴저지 지역 교회들의 ‘연합 단기선교팀’이 지난 5일 카자흐스탄으로 떠났다.

오는 17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선교활동을 전개하는 연합단기선교팀에는 10개 이상의 교회에 소속된 105명의 교인들이 참가, 휴가를 반납하고 복음전파 활동을 벌인다.

이들은 카자흐스탄의 칠릭, 캄차카이, 딸디고르간, 파블로다, 앝바살 지역 등 33개 모슬렘 마을에서 전도 및 교회개척 사역을 전개하게 된다.


올해 카자흐스탄 선교에 참가하는 교회는 뉴욕충신교회를 비롯해 뉴욕임마누엘선교교회와 한길선교교회, 큐가든성신교회, 뉴욕주양교회, 한인동산장로교회, 뉴욕신광교회, 뉴욕빌라델비아장로교회, 주찬양교회, 주님의 제자교회, 뉴저지 베델교회 등이다.

뉴욕충신교회 김혜택 목사를 중심으로 14년째 진행되고 있는 카자흐스탄 선교는 선교사가 있는 도시지역이 아닌 선교사가 없는 오지마을에서 실시, 현재까지 100여개가 넘는 교회를 세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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