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와스포 청년 수련회 내달 안나산 기도원

2009-07-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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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DC

워싱턴 지역 한인 청년들의 영성을 깨우는 ‘와스포’(Washington Spiritual Awakening·WASPAW) 수련회가 8월19일부터 22일까지 안나산 기도원에서 열린다.

올해 2회 째를 맞은 와스포는 ‘중건자’(Rebuilder)라는 주제로 분주한 삶 에 지친 청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회복을 통해 자신의 삶터를 다시 세우는 사명을 감당하도록 도전한다.

이 집회에서는 곽종연 전도사(온누리드림교회), 김승곤 목사(서울장로교회), 김재덕 목사(서울장로교회), 노승희 간사(CG 선교회) 등 무려 20여명이 세미나 강사를 맡는다.


예배와 연합을 통한 ‘교회와 시대의 각성과 부흥’을 사모하는 청년들이 참석하는 와스포는 2007년 6월 워싱턴성광교회, 워싱턴목양교회, 서울장로교회 사역자와 청년들이 모여 시작됐으며 이후 매월 연합예배를 갖고 있다.

작년 8월에는 17개 교회에서 130여명이 모여 안나산기도원에서 1차 수련회를 가졌으며 올 1월에는 노바대학에서 첫 캠퍼스 워십도 열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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