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시화운동 동참 줄잇는다

2009-07-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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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호제

참여 서약자 3백명 돌파


샌호제 지역 성시화운동분부(회장 최영학 목사)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서약한 인원이 3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성시화운동본부의 홍보를 책임지고 있는 함영선 장로는 최근 성시화운동과 관련 “이는 지역사회를 거룩하게 하며 나라와 세계를 정화시키는데 보탬이 되기 위한 올바른 생활을 하겠다는 서약”이라며 “샌호제 성시화를 위해 함께 하겠다는 분들이 벌써 300명이 넘어섰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성시화운동은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총재인 김준곤 목사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복음 전도와 사랑의 대상을 자신들의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시켜 정직하고 바른 생활을 해나가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또한 성시화운동은 거룩한 가정과 거룩한 나라를 위해 한 사람 한 사람이 기도하고 실천해 나가는 운동의 한 부분이다.


한편 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달 하순 서니베일 구세군 은혜한인교회(담임 이주철 사관)에서 6월 정기예배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15명이 성시화 참여를 다짐하기도 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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