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 정혜사 탑조성 불사

2009-07-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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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 정혜사(주지 석타스님·2885 W. Ball Rd., Anaheim)는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탑조성 불사를 최근 끝마쳤다. 석타스님은 “신도들의 발원으로 화강암으로 된 3.5미터 높이 5층 석탑을 한국에서 제작해 미국으로 가져왔다”며 “법당 정면에 봉안된 이 탑 덕분에 정혜사는 한국 사찰도량으로서의 분위기가 더욱 물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혜사측은 탑 주변에는 쌍사자상, 향로, 석등을 배치했다. 탑 제막식 및 봉안행사는 12일(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문의 (714)995-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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