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문봉주 장로 ‘성경의 맥잡기’ 부흥회

2009-07-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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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부터 미주비전교회서

성경의 맥을 잡아주는 강의로 한국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에 잘 알려져 있는 문봉주(사진) 장로가 남가주에서 부흥회를 갖는다.

애나하임 소재 미주비전교회(담임목사 이서·1655 W Broadway St.)는 “오는 10~12일 뉴욕총영사 등을 지낸 한국 온누리교회 문봉주 장로를 초청,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라’는 주제로 부흥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문 장로는 10일(금) 오후 7시30분 ‘구약의 뼈대 잡기’, 11일(토) 오후 7시30분 ‘구약의 살 붙이기’, 12일(일) 오후 7시30분 ‘신약의 맥 잡기’ 등의 강의를 통해 ‘성경이 이렇게 쉬울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해 준다.


또 11일(토) 오전 6시와 (토) 12일 오전 9시와 11시30분에는 설교를 통해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메시지를 전한다.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문 장로는 동북아 1과장, 주 중국공사, 아태국장, 뉴질랜드 대사, 주미 정무공사, 본부 대사 등을 지냈으며, 위암 말기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치유 받고 성경 말씀을 전하는 ‘성령의 사람’이 된 인물. 국내외에서 ‘성경의 맥을 잡아라’와 이 내용을 심화한 ‘체험하는 성경의 맥’ 성경공부 모임을 이끌고 있다. 베스트셀러 ‘새벽형 크리스찬’ ‘성경의 맥을 잡아라’ 등의 저자이기도 하다.

문의 (714)999-9900, www. visioncc.org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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