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든교회 20주년 기념 음악회

2009-06-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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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가든교회(담임목사 정관일)가 전교인이 함께 참여하는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27일(토)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마련되는 이 음악회는 300여명에 달하는 성도들을 2개의 합창단으로 나눠 비발디의 ‘복 있도다’를 복합창으로 부른다.

지휘를 맡은 동부개혁신학교 최재형 교수는 “마지막 합창 부분에서는 마치 천사가 내려와 아멘으로 화답하며 함께 찬양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답고 감동스럽게 끝을 장식하고 있다”며 “처음엔 어려운 곡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많은 분들이 열심히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오히려 연습 때마다 즐거운 시간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입장료는 없다.

문의 (416)490-9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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