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온 가족 함께 신나고 즐겁게” 롱아일랜드 조아플라자 공연

2009-06-1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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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장터가 이번 주말 롱아일랜드 조아플라자에서 열린다. 한인 사회 최대의 문화 복합 공간을 표방하며 4월 문을 연 조아플라자는 20일 버블쇼를 메인 프로그램으로 하는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다.

한양마트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만들어 포토제닉상, 가족노래 자랑, 최고의 어린이 춤꾼, 버블 잘 만드는 아이 등 다양한 부분 수상자에게 상품도 전달한다.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메인 프로그램은 샘과 찰리의 스테이지 버블쇼, 키즈 댄스, 그림자 쇼, 인형극, 삐에로 풍선 매직, 가족 장기 자랑, 페이스 페인팅이 준비되었다. 5시부터 시작되는 참여 프로그램은 버블놀이 체험, 풍선만들기 체험, 그림자 놀이 체험, 만화영화 상영, 포토제닉 시상, 경품 추첨, 어린이 레크레이션, 야외 바비큐로 구성되었다. 특히 오후 1시부터는 물물교환이 가능한 알뜰 벼룩시장이 열리게 된다. 짜파게티 1 박스, 신라면 1박스, 5파운드 쌀, 과자, 한양마트 상품권 등이 경품으로 준비되어 있다.

조아플라자측은 “ 한인 사회의 어린이 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 문화 컨텐츠 개발에 동참하기 위해 매달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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