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얼딜닷컴, 4401가구…전년비 27% 증가
퀸즈가 지난 1년간 뉴욕시 5개보로 중 퇴거 가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전문 웹사이트 리얼딜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2008년 뉴욕시에서 총 2만5,027 가구가 모기지 연체 및 주택 차압 등의 이유로 랜드로드로부터 퇴거를 당했다.
이중 퀸즈에서 퇴거당한 가구수는 4,401개로 전년 동기(3,467개) 대비 27% 증가, 뉴욕시 5개보로 중 1년 새 주택 퇴거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했다. 반면 동기간 브롱스와 브루클린, 맨하탄 일대 주택 퇴거 가구는 줄어들었으며, 스태튼 아일랜드는 소폭 늘어났다.보로별 퇴거 가구 수를 살펴보면 브롱스가 1.2% 하락한 8,583가구, 브루클린 1.5% 하락한 7,688가구, 맨하탄은 10% 떨어진 3,572가구로 각각 집계됐다. 스태튼 아일랜드는 4% 상승해 783가구로 기록됐다.
퀸즈의 높은 주택 퇴거율 원인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대 주택 차압률이 타 보로에 비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프로퍼티샥닷컴 집계에 따르면 2008년 퀸즈 일대 차압 주택은 2,226가구로 뉴욕시 5개보로 전
체의 3,764가구 중 59%를 차지했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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