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숙자선교단체협회 선교대회 성황

2009-05-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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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DC

미주 노숙자한인선교단체협의회가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코네티컷 뉴헤이븐에서 선교대회를 열었다. 워싱턴 DC의 평화나눔공동체 등 8개 단체 14명의 대표들은 세미나와 웍샵, 셸터 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가지며 지역 선교 활성화 방안과 비전을 나눴다.

세미나에서는 나주옥 목사(울타리선교회)가 ‘예배사역을 통한 노숙자 선교 접근방법’을, 김진숙 목사와 유은주 선교사가 ‘미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한 노숙자 프로그램 개발’을, 갑영빈 목사, 박현호 선교사, 에디 김 선교사가 ‘특수 선교를 통한 노숙자 선교 접근방법’을 제목으로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메릴랜드 세평농장의 박현호 선교사는 “지난해 농장을 찾은 834명 가운데 노숙자가 101명, 한국 청소년 478명, 외국 학생 54명, 한인 장년 201명이었으며 총 2,663시간을 봉사했다”고 보고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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