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일용직 절반 “임금 체불된 적 있다”
2009-04-17 (금) 12:00:00
뉴욕시 일용직 노동자의 절반가량이 임금 체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일용직 노동자 취업센터 임시 위원회가 16일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과 시의회에 제출한보고서 분석 결과, 시내 일용직 노동자 인구는 5,831~8,283명 정도로 파악되고 있으며 평균 연령은 32세, 인종은 대부분이 히스패닉계였다.이중 85%가 고용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은 적이 있고 50%는 임금이 체불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장실 산하 기예르모 리나레스 이민국장은 “뉴욕시 일용직 노동자의 인권을 보호하려면 무엇보다 이들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단체들과 연계해 이들을 상대로 영어와 직업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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