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마라톤클럽 ‘건강을 위한 달리기’내달 7일 무료 강연

2009-01-2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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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마라톤클럽(회장 권이주)이 내달 ‘건강을 위한 달리기’라는 주제로 무료 강연회를 연다.

2월7일 오후 6시30분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열리는 강연회는 쉬우면서도 어려운 달리기와 성인 질병의 연관성을 한인들에게 올바로 알리고 이해시키는 취지로 기획됐다. 권이주 회장은 이날 달리기를 통해 당뇨병을 이겨낸 자신의 체험담을 바탕으로 성인병과 연관한 달리기의 장점, 걷기부터 마라톤 완주까지의 단계별 훈련법 등에 대해 강연한다.

강연회는 달리기나 마라톤에 관심이 높고 마라톤 완주의 꿈을 갖고 있거나 성인병으로 힘들어 하는 한인이라면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권 회장은 “달리기는 많은 장점만큼이나 적지 않은 지식과 기술을 요구하는 스포츠여서 한인들이 달리기에 입문하기 전에 충분한 사전지식을 갖게 하고자 무료 강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달리기 세미나 및 마라톤 훈련과정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917-674-4233 <구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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