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방용품 전문‘설 라 테이블’ 인기 제품

2008-12-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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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품을 판매하는 전문점 중 가장 프로페셔널한 ‘냄새’를 풍기는 설 라 테이블(Sur La Table)은 요리에 관심 많은 이들의 선물 구입으로는 그만인 샤핑 장소. 베이직 주방 아이템에서부터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원스탑 샤핑을 할 수 있는 설 라 테이블이 연말을 맞아 내놓은 아이디어 상품 몇 가지를 소개한다. 선물 받는 이들도 선물하는 이의 센스에 감탄할 뿐 아니라 아마 구입하면서 ‘우리 집 부엌에도’ 하면서 두 세트를 구입하게 될 가능성이 크지 싶은 제품들이 가득하다.

자석 부착 디지털 타이머 10달러
실리콘 소재 달걀 보울 2개 8달러

12키 디지털 타이머(12 Key Digital Timer)


요리할 때 시간을 알려주는 디지털 타이머. 스토브나 냉장고에 붙일 수 있게 뒷면에 자석이 부착돼 있다. 집집마다 타이머 없는 이들 없겠지만 일단 붙여만 놓으면 주방 분위기가 확 살아난다. 레드, 화이트, 블루, 그린 등 총 6가지 색상이 있다. 개당 10달러.
 
실리콘 포치 앤 서브(Silicone Poach and Serves)

삶은 달걀을 간편하게 한 개씩 식탁에 서브할 수 있는 보울이다. 식품에 무해한 실리콘 재질로 제조됐으며 레드, 블루, 옐로 등 색상도 다양해 아이들 간식 줄 때 이용하면 그만이다. 2개들이 한 세트에 8달러.

멀티 컬러 샐러드 핸드(Multi Color Salad Hands)

샐러드 요리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아이디어 주방용품. 샐러드 재료를 넣고 드레싱을 뿌린 쉬 쓱쓱 섞으면 재료를 망가뜨리지 않고 알뜰하게 샐러드를 만들 수 있다. 10달러.

필러(Chef‘s Serrated Palm Peeler)

감자나 당근 등 채소 껍질을 얇게 벗기려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 손에 쏘옥 들어가 사용하기가 편리하며 또 톱니가 달려 있어 쉽고 빠르게 껍질을 벗길 수 있다. 그린과 레드 두 종류가 있다. 개당 6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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