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치매자가진단 CD 첫 발간
2008-12-10 (수) 12:00:00
뉴욕시 정부가 처음으로 한국어 치매자가진단 CD를 발간했다.
뉴욕시 노인국(DFTA)은 종전까지 영어로만 제공되던 치매자가진단 프로그램을 한국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5개 국어로 번역해 CD로 발간하고 한미알츠하이머재단을 통해 한인사회에 배부하기 시작했다.DFTA는 9일 이 CD는 2년간의 시정부 지원으로 뉴욕시 5개보로의 인종별 인구비율을 조사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언어 5개를 선정하고 기존에 온라인 사에서 제공되던 치매진단 정보를 각 언어로 번역해 완성한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DFTA는 지역 한인 노인기관 외에 개인에게도 치매자가진단 CD를 제공하고 있으며 CD가 필요한 사람은 311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희 기자>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