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포모나 인랜드교회 교육센터‘약속의 집’입당 감사예배

2008-11-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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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랜드교회(담임목사 최병수)는 최근 교육센터인 ‘약속의 집’을 완공, 최근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당 감사예배를 가졌다.

약속의 집은 총건평 4만6,000스퀘어피트 규모 2층 건물로 1,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체육관은 물론 60개의 교실, 라운지, 카페, 도서실, 의료실, 소망관, 컴퓨터 교육실 등을 갖췄다.

최병수 담임목사는 “실용성에 초점을 맞춰 4년7개월만에 완공했다”며 “감당하도록 힘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불경기 중에 마음을 모아준 교인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또 구 건물인 선교센터(8,000스퀘어피트), 예배 및 훈련센터(4만스퀘어피트), 이번에 건축한 교육센터인 약속의 집 등 총 10만 스퀘어피트의 공간을 노인, 장년, 청소년 및 어린이 등의 교육과 훈련을 위해서는 물론 커뮤니티를 위해서도 개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교회는 애프터 스쿨 프로그램, 영어 및 컴퓨터 교육, 태권·검도 레슨 등을 통해 이웃의 히스패닉 커뮤니티를 섬길 계획도 갖고 있다.
주소 1101 Glen Ave., Pomona, 전화 (909)622-2324.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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